'45회 청룡영화상' 정우성, 문가비와 혼외자 스캔들 정면돌파…"아버지로서 책임질 것"
배우 정우성(51)이 혼외자 스캔들에 정면돌파로 나섰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45회 청룡영화상’이 진행된 가운데 영화 ‘서울의 봄’으로 황정민과 함께 최다 관객상을 수상했다. 이날 정우성은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 “저는 오늘 ‘서울의 봄’과 함께 했던 모든 관계자들에게 저의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라며 시상식에 참석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정우성은 모델 문가비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로 알려지면서 ‘청룡영화상’ 불참을 알렸으나, 고심 끝에
2024-11-29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