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씨케이, 성장곡선은 2010년까지 지속 될 듯 - 현대증권

입력 2006-10-02 12:22

김정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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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일 티씨케이에 대해 향후 전방산업의 급속한 시장팽창에 따라 성장곡선은 2010년까지 지속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주가 7700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티씨케이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세계 반도체 경기호전과 태양전지 시장의 급속한 시장확대에 힘입어 IT 업체 중에서 최상위 수익성을 기록할 전망이며, 3분기 증설 완료될 신규 라인 (고순화로 2호기) 가동에 따른 고 수익의 CZ (매출비중: 60%) 매출증가로 4분기에는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티씨케이의 실적 호전 가속화는 2006년 3분기부터 본격 전개될 전망으로, 이는 전방 산업인 반도체, 태양전지 산업이 세계적으로 급격한 시장팽창이 거듭됨에 따라 주요 고객인 LG 실트론, MEMC,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이 향후 수요증가에 대비해 2010년까지 지속 적인 생산능력 확충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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