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2일 피앤텔에 대해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연간 실적 하향조정을 반영해 1만4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김장원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량 증가로 개선이 예상되는데 이는 7월을 저점으로 회복세를 보인 동사의 실적은 3분기 이후에도 개선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며, 삼성전자의 울트라 에디션 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고, 이중에서 주력제품인 D900의 케이스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 삼성전자의 휴대폰 케이스 주력 공급업체로 안정적인 생산성과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