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증권은 2일 우리이티아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200원을 유지했다.
박 현 연구원은 “우리이티아이의 최대주주인 우리조명의 지배구조를 안정화시키는 조치로 향후 경영권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며, 16%의 지분을 보유하는 뉴옵틱스가 CCFL/EEFL사업 진출계획을 밝혔지만, 램프 사업 진출이 단기간 내에 실현되기는 어렵고, 일본업체 점유율을 잠식할 가능성이 높아 우려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8월 이후 확연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어 출하증가를 바탕으로 실적개선은 지속될 전망이고, CCFL/EEFL은 현재 일본업체 중심의 Multi-Vendor 체제가 유지되고 있어 단가인하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성장과 수익성을 저해할 요인은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