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부총리, "선진국 연금제도 운용방식 검토" 지시

입력 2006-10-02 15:19 수정 2006-10-02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환경개선관련 현장 추가 점검 강조... 간부회의서 밝혀

"연금제도 운용과 관련해 선진국의 제도와 자금운용 및 감독 등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

2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간부회의서 이같이 밝히고 "자금운용에 있어 대규모 금융자산이 축적돼 만은 부분이 금융시장에서 운용되는 만큼 미국의 캘퍼스, IFC 등 각국의 유사기능을 가진 주요 기구들의 자금운용방식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기업환경개선과 관련 "추가적으로 고용부분 구직 전략을 검토할 때 현장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지난주 성남공단 방문시 인력의 미스매치 부분이 애로요인으로 지적됐다"며 "지역단위 수요와 공급 체계를 어떻게 맞출지 검토하고 인력공급에 애로사항이 발생하면 관계부처와 함께 해결책을 찾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권 부총리는 "서비스업도 현장파악이 중요하다"며 "서비스업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추가 개선과제 등을 연구하기 위해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에 다시 한 번 발동을 걸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독대한 韓 “직무정지 뒤집을 말 못들어…입장 변함없다”
  • "예전엔 일단 사고 봤는데"…고민 더하는 아이돌 시즌그리팅의 '말말말' [솔드아웃]
  • 임금체불 경험한 직장인, 10명 중 4명은 '대응 포기' [데이터클립]
  • 대통령실 "尹대통령, 오늘 담화 계획 없다"
  • "2차 계엄령 정황 포착" 군인권센터 발언, 근거는?
  •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열차 운행률 큰 폭 감소, 이용객 불편 지속
  • 세번째 탄핵시계 숨가쁘게 재깍재깍…국제 3대 신평사 한국 신용등급 내릴까
  • "아들이 생전 뽑아준 사진"…모두 울린 임영웅 할머니 팬의 사연
  • 오늘의 상승종목

  • 1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63,000
    • -4.97%
    • 이더리움
    • 5,397,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4.46%
    • 리플
    • 3,159
    • -6.4%
    • 솔라나
    • 328,900
    • -1.7%
    • 에이다
    • 1,614
    • -6.11%
    • 이오스
    • 1,804
    • -4.4%
    • 트론
    • 442
    • -6.16%
    • 스텔라루멘
    • 650
    • -5.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8,200
    • -8.92%
    • 체인링크
    • 32,450
    • -3.16%
    • 샌드박스
    • 1,227
    • -6.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