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10월 중에 렉스턴Ⅱ, 로디우스 등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소 20만원부터 최고 150만원까지의 가을 여행비를 지원한다.
쌍용차는 2일 "10월 한달 동안 뉴체어맨을 제외한 전차종에 대해 20~150만원까지의 가을여행비를 지원하는 '가을여행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렉스턴Ⅱ 100만원을, 2007년형 로디우스, 카이런, 액티언의 경우 각각 150만원, 80만원, 70만원을 가을여행비 지원 의미로 할인해준다. 또 액티언스포츠 구입 고객에게는 20만원의 가을여행비를 지원한다.
특히 2007년형 로디우스, 카이런, 액티언 구입 고객에게는 가을여행비 대신 월 할부 부담이 대폭 줄어든 3%의 저리가 적용되는 36개월 할부를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에 따르면 '저리 3% 36개월 할부'는 차량 가격의 15%(로디우스)~30%(카이런ㆍ액티언)를 선수금(계약 및 인도금)으로 부담하면 나머지 차량 대금은 연 3% 저리로 36개월 할부를 통해 납입하는 상품이다.
한편 지난 달 트리플 찬스 페스티벌에 응모한 고객이 카이런, 액티언, 로디우스를 구입할 경우 1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렉스턴Ⅱ 구입 고객 중 쌍용자동차를 보유한 고객이나 출고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는 차량 가격의 1%를 추가 할인키로 했다.
쌍용자동차의『가을여행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