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7월 2일부터 신흥시장 진출에 대비해 국내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 5명을 선발, 실습시키는 글로벌 인턴십 제도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한달간 기업은행 본점에서 자금운용, 종합금융 등 OJT활동과 창구업무 실습 등 은행 업무와 각자 출신국의 금융시장에 대한 실증적 조사업무도 병행한다.
사진은 기업은행 영업부에서 ‘지폐 셈’에 대한 실습을 하고 있는 글로벌 인턴십에 선발된 마리나 킴(우즈베키스탄), 뜨가첸꼬 막심(러시아), 마리나 사비노바(러시아), 글렌나르도 여피(인도네시아), 어윤볼드(몽고) 씨(사진 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