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시각장애인에 대한 금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전용 폰뱅킹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각장애인 전용 폰뱅킹 서비스'는 시각장애인 고객에 대해 보안카드 발급을 생략하여 편의를 도모하며 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체한도를 1일 최고 1000만원, 1회 최고 500만원으로 축소했다.
서비스 이용은 시각장애인 전용 폰뱅킹 번호인 1644-7766번을 통해 고객지원센터 상담원을 연결하여 이용할 수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은행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 중심 영업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초우량 지역은행,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광주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