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5000원…수원특례시엔 ‘착한가격업소’가 많다

입력 2024-06-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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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6월 14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 모집

▲수원특례시청 (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청 (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가 연일 고물가 속에 서민들의 소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시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소 48곳을 포함해 총 80곳이다.

해당 업소들은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이를 지정한다.

시는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면 인증 표찰과 분기마다 종량제 봉투를 제공한다. 또 업소 측이 희망하는 품목을 사전 조사한 후 맞춤형으로 물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선정할 때 착한가격업소에게 가점을 부여하고 지역화폐 가맹점은 결제수수료도 지원한다. 지도 앱에서 '착한가격업소'를 검색하면 노출돼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현재 시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한 팔달구 지동시장 인근에 있는 '백천홍두깨칼국수'는 물가 상승으로 힘든 손님들을 위해 3년째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다.

칼국수 한 그릇에 5000원을 받고 있으며 수제비는 5000원, 칼제비는 6000원을 유지하고 있다.

권선동에 소재한 '레미샵 붙임머리'는 다른 붙임머리 업소 평균 가격보다 5만 원 가량 싸다. 지난해 가격을 인하했는데 손님이 늘어나 가격 인후 전보다 수입이 1.5~2배 늘었다.

망포동 '조이커피 샌드위치'는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아메리카노가 1500원이고, 샌드위치를 포장해 가면 10% 할인해준다.

시는 이달 14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사업자등록증, 신청서를 준비해 수원시 지역경제과나 각 구청 경제교통과에 방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현지 실사, 적격여부심사를 거쳐 신규 업소를 지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소비자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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