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 LG·KIA·두산, 올스타 브레이크 전 본격 여름 페넌트레이스 달군다 [주간 KBO 전망대]

입력 2024-06-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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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한국프로야구(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응원하고 있다.  KBO는 1일 전국 5개 구장에 10만1470명이 입장해 시즌 총관중 409만6149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한국프로야구(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응원하고 있다. KBO는 1일 전국 5개 구장에 10만1470명이 입장해 시즌 총관중 409만6149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시즌 중반을 향해가는 한국프로야구(KBO)가 리그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여름 정규레이스를 본격적으로 예고했다.

10일 기준 LG 트윈스(38승 2무 26패)가 KIA 타이거즈(37승 1무 26패)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선 가운데, 두산 베어스(37승 2무 28패)가 그 뒤를 맹렬히 추격하는 형국이다.

LG와 KIA, 두산은 다음 달 6일 진행되는 올스타전을 앞두고 7월 5일부터 8일까지 휴식기를 앞두고 순위 쟁탈전에 한창이다. 이번 주중, 주말 시리즈에서 각각 다른 팀들을 만나는 만큼 승수 쌓기에 몰입할 전망이다.

우선 LG는 세 팀 중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 최근 10경기서 7승 3패를 기록한 5월 중순부터 LG는 선발진이 안정되면서 디펜딩챔피언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임찬규의 부상이 아쉬운 상황이지만 외국인 투수 디트릭 엔스와 케이시 켈리가 반전을 보여 로테이션을 소화해주고, 5선발 손주영이 맹활약하며 1위 탈환에 힘을 보탰다.

타선에서는 홍창기가 뜨겁다. 타율 0.330(221타수 73안타) 3홈런 33타점을 올린 홍창기는 볼넷 56개 출루율 0.474로 맹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문성주, 김현수 등이 클러치 상황에서 타점을 올리며 5번 연속 위닝시리즈를 올렸다. LG는 주중 시리즈에서 이번 시즌 상대전적에서 근소하게 우세한 삼성 라이온즈(3승 1무 2패), 주말 시리즈에선 절대 우위를 보여주는 롯데 자이언츠(5승 1패)를 만난다.

60일 만에 1위를 빼앗긴 KIA는 아직도 혼란스러운 분위기다. 투타에서 골고루 흔들리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타선에서는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나성범이 아직 반등의 기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설상가상 선발 야구도 흔들리고 있다. 결정적인 구간에서 발생하는 실책도 치명적이다.

공교롭게 이번 주 KIA는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해야 한다. 순위는 한참 아래이지만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이 열세인 SSG 랜더스(2승 4패), kt 위즈(4승 5패)와 결전을 치러야 한다.

다만 새로 합류한 외인 투수 캠 알드레드가 다음 등판에서 호투한다면 선발진이 안정을 찾을 전망이다. 김도영, 박찬호 등 테이블세터진의 위력도 막강한 KIA는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2위를 사수하면서 선두 재탈환을 노린다.

두산도 최근 10경기 6승 4패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한다. 들쭉날쭉한 경기력이 약점이지만 이유찬, 조수행으로부터 시작되는 뛰는 야구와 언제든 홈런을 쳐낼 수 있는 중심타선이 위력적이다. 여기에 중장거리 타자인 라모스와 양의지가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공수에서 짜임새가 좋다. 여기에 최지강, 김택연, 이영하, 이병헌, 홍건희 등의 불펜진의 기량도 출중하다.

이번 주 두산은 한때 스승으로 모신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와 주중 시리즈를 치른다. 주말에는 키움 히어로즈와 맞닥뜨린다. 두 팀 모두 상대전적 4승 2패, 5승 1패로 압도한 만큼 변수가 없다면 가장 순조로운 한 주를 보낼 수 있다.

한편 한화를 상대로 2승 1무를 거둔 6위 NC 다이노스는 kt와 롯데는 키움과 격돌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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