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홈런 신고한 '최강야구' 원성준, 키움의 영웅으로 거듭나나 [프로야구 11일 경기 일정]

입력 2024-06-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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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애 디자이너 mnbgn@)
(김다애 디자이너 mnbgn@)

한국프로야구(KBO) 키움 히어로즈에 육성선수로 합류한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출신의 원성준이 프로 데뷔 후 맹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원성준은 11일 오전 기준 4경기에 출장해 타율 0.385(13타수 5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 중이다. 표본은 적지만, 안타 5개 중 3개가 2루타·1개가 홈런으로 장타율 0.846을 기록하며 언제든 장타를 때려낼 수 있음을 입증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이 내야수였던 원성준을 외야수로 보직 변경한 의도도 타격에 집중하기 위함이었다. 홍 감독은 원성준의 콜업과 관련해 "내야에서 수비 부담 때문에 외야로 변경했고, 2군에서 외야수로 출전했다. 우리 팀은 본인이 잘하는 강점을 우선해서 살려주는 스타일"이라며 "1군에서 자신의 타격 재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원성준이 외야로 향하면서 키움은 이형종의 빈자리를 메꿀 수 있게 됐다. 베테랑 이용규가 32경기에서 타율 0.296으로 선전해주고 있으나 체력 안배를 위해 교체 출전이 필요한 상황. 원성준은 로니 도슨과 이주형, 이용규가 주전 라인업을 잡은 상황에서 뎁스 강화를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주중 시리즈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만나는 키움은 하영민을 마운드에 올려 최하위 탈출에 나선다. 시리즈 3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롯데는 KIA 타이거즈전에서 호투한 한현희를 마운드에 올려 기세를 이어나가고자 한다.

한화 이글스의 김경문 감독은 NC 다이노스에 이어 옛 친정 두산 베어스와 격돌한다. 2일 한화의 제14대 감독으로 부임한 김 감독은 3승 1무 2패로 현장 복귀 첫 주를 마무리했다. 2018년 6월 3일부터 통산 896승(30무 774패)에 6년간 머물러 있던 김 감독의 승리 시계도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부임 직후 3연승을 달리며 역대 6번째 '통산 900승 감독'에 1승만을 남겨뒀다.

잠실로 이동해 옛 제자인 이승엽 감독과 대결을 앞둔 김 감독은 외국인 투수 하이메 바리아를 내보낸다. 펠릭스 페냐의 대체 선수로 합류한 바리아는 KBO리그 데뷔전이던 5일 kt 위즈전에서 4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반면 두산은 토종 에이스로 성장한 곽빈을 내세운다. 곽빈은 올해 13경기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3.18을 작성했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거두는 등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2위로 떨어진 KIA는 문학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황동하가 나선다. SSG는 지난 KIA 등판에서 3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외인 앤더슨을 선발로 올린다. 4위로 올라서려는 SSG는 이번 시즌 선두를 탈환하려는 KIA를 상대로 상대 전적(2승 4패)에서 우세를 자랑하는 만큼, 팽팽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선두 LG 트윈스는 삼성 라이온즈와 만난다. 선발 중 가장 믿을만한 최원태를 앞세우는 LG는 삼성의 레예스 공략에 나선다. 레예스가 지난 LG전 등판에서 5이닝 3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만큼 삼성도 외인의 어깨에 승리를 기댄다.

한편 9위로 떨어진 kt 위즈는 한차현을, NC는 김시훈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6월 11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t vs NC (창원·18시 30분)

- 키움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LG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한화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KIA vs SSG (문학·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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