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車사고 현장출동, 상담사 기다리지 말고 ARS 접수하세요"

입력 2024-06-11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해상이 '자동차 사고 현장출동 무인접수'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이 '자동차 사고 현장출동 무인접수'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자동차 사고 발생 시 상담사 대기 없이 ARS를 통해 현장출동 요청을 접수할 수 있는 '자동차 사고 현장출동 무인접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엔 자동차 사고 발생 시 사고 현장으로 출동 요청을 하기 위해 상담사와 전화 연결을 기다려야 했다. 이번 무인접수 서비스 도입으로 가입자는 ARS를 통해 상담사 연결 없이 사고처리 담당자 현장 출동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를 통해 출동 요청이 접수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가입자 계약과 사고 위치 정보를 현장출동자에게 제공한다. 출동자는 접수 정보를 전달받는 즉시 신속하게 안내 전화 후 현장으로 출동해 사고 처리를 지원하게 된다.

자연재해나 대규모 사고로 현장출동 접수가 단시간에 급증할 때엔 상담사 연결을 장시간 기다려야 했으나, 앞으로는 신속하게 출동 요청을 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상담사를 통한 사고접수 방법도 기존과 같이 지원되며, 편의에 따라 두 가지 서비스 중 선택이 가능하다.

강상우 현대해상 소비자정책부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태풍, 한파 등 기상이변으로 자동차 사고가 급증하는 시기에도 상담사 대기 없는 빠른 출동 요청 접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40,000
    • +1.24%
    • 이더리움
    • 5,364,000
    • +8.01%
    • 비트코인 캐시
    • 786,500
    • +6.57%
    • 리플
    • 3,400
    • -4.41%
    • 솔라나
    • 322,000
    • +3.6%
    • 에이다
    • 1,647
    • -1.44%
    • 이오스
    • 1,884
    • +23.14%
    • 트론
    • 467
    • +19.44%
    • 스텔라루멘
    • 691
    • -3.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9,900
    • +10.73%
    • 체인링크
    • 34,530
    • +3.97%
    • 샌드박스
    • 1,372
    • +32.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