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치료 불만에 폭발물 테러 70대 영장실질심사 출석

입력 2024-08-24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병원에 폭발물을 터트려 불은 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를 받는 김 모(79) 씨가 24일 오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병원에 폭발물을 터트려 불은 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를 받는 김 모(79) 씨가 24일 오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치과 치료에 불만을 품고 폭발물을 터뜨린 70대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고 2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김모(79) 씨는 24일 오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김 씨는 22일 오후 1시 14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치과병원 입구에서 부탄가스와 인화물질을 담은 상자에 불을 붙여 터뜨리고 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해당 치과병원에서 5차례 보철치료(크라운)를 받고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항의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탁구 김영건 금메달, 한국 6번째 金…김정길 동메달 [파리패럴림픽]
  • 국민연금 '가입연령 상향' 운 뗐지만…갈 길 '구만리'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AI 끝이 없다…삼성 AI 제품, 기대치 30%”
  • 현대차 ‘아이오닉 6’, 美 자동차 전문 매체서 ‘최고 전기차’ 선정
  •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 [파리패럴림픽]
  • 봉하마을 간 이재명, 권양숙 만나 "당에서 중심 갖고 잘 해나가겠다"
  • 신세계 강남점에 ‘크루그’·‘돔페리뇽’ 세계 최초 단독 매장 오픈
  • 1136회 로또 1등 12명…당첨금 각 23억1000만 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051,000
    • +0.05%
    • 이더리움
    • 3,123,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412,300
    • -0.12%
    • 리플
    • 720
    • +0.56%
    • 솔라나
    • 177,000
    • +2.31%
    • 에이다
    • 460
    • +4.55%
    • 이오스
    • 636
    • +0.16%
    • 트론
    • 205
    • +0%
    • 스텔라루멘
    • 12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2.92%
    • 체인링크
    • 13,960
    • +2.87%
    • 샌드박스
    • 333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