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서 텐트로 차량 돌진 2명 부상…"급발진 주장"

입력 2024-08-26 06:25

기정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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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인천 강화도서 텐트로 돌진한 차량…60대 운전자는 급발진 주장

인천 강화도에서 차량이 텐트로 돌진해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인천 강화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인 25일 오후 7시 7분께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 야영구역의 한 텐트를 향해 차량이 돌진했다. 6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전기차 EV6가 들이받은 것이다.

이 사고로 텐트 안에 있던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차 중에 차량이 갑자기 튀어 나갔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급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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