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엔지니어링 체계 고도화·최적화 모색

입력 2024-10-28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자문위원회' 개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28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자문위원회'를 열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28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자문위원회'를 열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엔지니어링 체계의 효과성에 대해 알아보고 고도화·최적화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수원은 28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제3기관이 평가한 한수원의 '엔지니어링 체계' 효과성에 대해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체계의 정착을 위한 △책임과 역할 △비상 대응 △사전 예방 등 3대 핵심 분야와 세부 지표들의 이행 현황을 짚어보며 엔지니어링 체계의 고도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고도화된 설비 관리 체계인 '엔지니어링 체계'로 조직을 전환한 바 있으며, 체계의 최적화를 위해 제3기관을 통해 전반적인 평가를 수행해 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엔지니어링 체계의 고도화 및 최적화를 통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자문위원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국형 엔지니어링 체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3: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73,000
    • +2.41%
    • 이더리움
    • 4,998,000
    • +4.89%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3.38%
    • 리플
    • 2,039
    • +5.59%
    • 솔라나
    • 334,200
    • +2.52%
    • 에이다
    • 1,412
    • +4.13%
    • 이오스
    • 1,124
    • +0.99%
    • 트론
    • 278
    • +0.72%
    • 스텔라루멘
    • 680
    • +1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5.81%
    • 체인링크
    • 25,290
    • +1.73%
    • 샌드박스
    • 838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