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차기 대표이사에 김이태 삼성벤처투자 사장 내정

입력 2024-11-29 09:50 수정 2024-11-29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대환 대표 4년만 교체

▲김이태 삼성카드 신임대표 내정자 (사진제공=삼성카드)
▲김이태 삼성카드 신임대표 내정자 (사진제공=삼성카드)

삼성카드 새 대표이사로 김이태 삼성벤처투자 사장이 내정됐다.

29일 삼성카드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김 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과장 출신으로 2016년 삼성전자에 합류한 후 글로벌커뮤니케이션그룹장 및 대외협력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말부터는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를 맡아 벤처 생태계에 성공 DNA를 이식하고 열린 혁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카드는 김 내정자가 금융 분야 경험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통해 기존의 결제, 금융사업을 넘어 디지털, 데이터 혁신에 기반을 둔 새로운 사업영역으로의 확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 중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부사장 이하 2025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09,000
    • +1.89%
    • 이더리움
    • 5,223,000
    • +3.34%
    • 비트코인 캐시
    • 817,500
    • +9.58%
    • 리플
    • 3,711
    • +0.43%
    • 솔라나
    • 332,200
    • +4.99%
    • 에이다
    • 1,723
    • -3.53%
    • 이오스
    • 2,002
    • +25.99%
    • 트론
    • 554
    • +71.52%
    • 스텔라루멘
    • 723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3,700
    • +10.82%
    • 체인링크
    • 33,970
    • -3.93%
    • 샌드박스
    • 1,148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