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3일 1월 4일부터 3월 5일까지 마일리지가 4만마일 이상인 아시아나클럽 회원은 누적된 마일리지를 공제해 충무, 제주, 화순, 설악에 위치한 금호리조트와 제주지역에서 금호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금호리조트의 경우 1박 기준으로 주중(일∼목) 1만5000마일, 주말(금∼토)2만3000마일을 공제해 이용할 수 있으며 평형은 27평과 28평에 한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제주지역에서 소형차는1일당 11,000마일, 중형차는15,000마일, 대형차는 28,000마일을 공제해 금호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이 마일리지 공제 프로그램은 항공과 숙박, 렌터카를 연계한 것으로 아시아나 클럽 회원들에게 마일리지 활용 선택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용문의는 금호리조트 예약대표전화 02-725-5399, 금호렌터카는 1588-1230으로 전화해 예약하면 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회원들에게 마일리지 활용선택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코자 현재 미주 및 사이판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초과 항공수하물 요금을 마일리지로 결재토록 하고 있고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 및 김포국내공항 라운지를 마일리지로 공제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