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비전(옛 젠네트웍스)이 최근 지분투자 한 원오원 엔터테인먼트사가 연기자 한가인과 3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가인은 최근 연기와 CF모델업계를 넘나들면서 인기 상한가를 기록,연예계에서는 한가인 모셔오기 물밑경쟁이 치열했으나 최종적으로 원오원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게 됐다.
한가인은 오는 5일부터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Dr.깽'에서 말괄량이 여의사역으로 양동근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원오원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입대한 가수 김종국의 소속사로 음반과 뮤직 비디오, 콘텐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본격 활동을 준비 중이며, 한가인과의 계약체결로 가수 부문에 이어 연기자 부문사업도 병행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