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은 중국 칭다오에 천진극운유한공사와 50대50 비율로 물류법인인 청도세등극운물류유한공사를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해 중국 물류사업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STX팬오션에 따르면 이 현지법인은 칭다오 임해지역 컨테이너 야드 1만2800여평 8년간 사용할 수 있는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측은 이번 합작 법인 설립인 중국내 물류 거점을 처음으로 확보한 것으로 이후 상하이, 톈진과 닝보 등 중국의 주요 무역항만을 대상으로 물류거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