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이달 말 방한하는 골프 천재소녀 미셸 위를 초청하여 다음달 1일 ‘KIA 로체와 함께하는 미셸 위 골프 클리닉’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골프 클리닉은 4월 20일까지 로체와 오피러스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60명을 추첨해 실시할 예정이며, 기아차 VIP고객 및 홈페이지 회원 40명에게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골프 클리닉에서 미셸위는 원 포인트 레슨을 통해 각종 샷 시범은 물론 장타 샷 노하우와 일대일 개별 레슨도 실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클리닉 참가자 전원에게 미셸위와 사진촬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념모자와 골프공 등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는 골프 클리닉에 참가하지 못한 로체, 오피러스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80명을 추첨해 다음달 미셸위가 참가할 ‘2006 SK텔레콤 오픈’ 대회 갤러리 입장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대회 참가 선수 중 최초 홀인원 선수에게 로체 2.4 블랙 프리미엄 1대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지난 3일 하인스 워드 선수에게 오피러스 의전차량 3대를 제공한 데 이어, 이번 SK텔레콤 오픈 대회 참가를 위해 방한하는 미셸 위 선수에게도 방한기간(4/28~5/8) 동안 로체 2대, 오피러스 4대, 뉴카니발 4대 등 총 10대를 의전차량으로 후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