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의 일임형 랩어카운트 '유퍼스트랩'(YouFirst-Wrap)의 수탁잔고가 업계 수위권인 2조원을 돌파했다.
현대증권은 지난 5일 현재 유퍼스트랩의 수탁잔고가 2조2300억원을 기록, 작년 10월 1조원을 돌파한지 약 6개월만에 다시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유퍼스트랩은 현대증권이 자체 개발한 포트폴리오(HR 30)를 기준으로, 투자자들의 성향에 따라 주식, 채권, 펀드 등 각 상품별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김원배 현대증권 자산관리본부장은 "유퍼스트랩은 현대증권의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수단을 통해 고객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