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7일 도시가스업종에 대해 현재 매수할 만한 모멘텀이 없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한국증권은 증시에 상장된 8개 도시가스업체이 따뜻한 겨울날씨로 1분기 매출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아,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7.7%, 1.9% 늘어나는데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올해 도시가스업종의 배당금은 작년보다 소폭 증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업체들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진출에 적극적인 점은 배당 증가에 부담스러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