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수원정자 KT e-편한세상 288가구 분양

입력 2006-04-07 13:32 수정 2006-04-08 15:35

장익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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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이 달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24-1일대에 13~15층, 5개동 288가구의 수원정자 KT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수원정자 KT e-편한세상은 32~50평형의 중대형평형으로 이루어지며, KT의 통신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초고속 국내정보통신 특등급을 구축하고 디지털 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인텔리전트 아파트 시스템을 구축한다.

회사측은 수원정자 KT e-편한세상에 첫 발코니 확장형 신평면을 적용한다고 전했다. 확장형으로 설계된 발코니의 천장과 벽면에 실내와 동일한 단열시공이 이루어지고 3중 단열 창을 적용하여 열 손실을 방지했다.

최근 선호되고 있는 통합형 LDK(거실, 식당과 주방공간이 한 공간처럼 구성)평면을 전 세대에 적용하고 천정고를 10Cm(실내천정고 2.4m) 높게 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아파트 입면 미술저작권을 등록하여 예술적 가치를 인정 받은 대림은 수원정자 KT e-편한세상에 저작권이 등록된 아파트 외관을 적용한다. 장식형 디자인을 배제하고 세련된 외벽문양과 선형의 반복 등을 통해서 모던하고 심플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이 아파트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북수원 IC와 1번 국도, 화서역이 인근에 위치해 광역교통망과의 연계가 우수하고 서울 및 경부고속도로의 접근성이 좋다.

자연친화형 단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지하주차장 비율을 88%, 녹지율을 40%에 달하도록 설계했다. 50평형의 경우 일왕저수지 조망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4월 14일 오픈할 예정이며, 장안구 파장동 홈플러스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08년 2월 예정이다.(문의 : 031-244-9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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