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3월 셋째주에는 김포시 장기지구에 분양하는 업체들이 일제히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는 등 전국에서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11곳, 당첨자 계약 7곳, 모델하우스 개관 14곳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 들어 최대 물량이다.
13일 경상남도 거제시 신현읍 두산산업개발이 두산위브 청약접수를,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창동 서해그랑블과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국민임대아파트는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
14일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삼환나우빌과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청약접수가 시작되며, 대전광역시 동구 낭월동 오투그란데 당첨자 발표가 있고,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두산위브와 강원도 춘천시 동면 두산위브는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
15일 김포시 장기지구 업체들이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대한건설협회 회장사인 반도건설은 새 브랜드 ‘유보라’를 처음 적용하여 장기지구 7블럭에 총 477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38평형은 3면 개방형 발코니를 채택해 탁 트인 조망이 가능하다.
그 외에 지방에서도 동문건설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동문아뮤티 모델하우스를, 극동건설이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스타클래스 모델하우스를 각각 준비 중이다.
17일 역시 전국 6곳에서 모델하우스가 개관 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861번지 일대 총 4개동 220가구를 공급한다. 지하1층~지상15층, 49A평형 51가구, 49B평형 44가구, 49C평형이 56가구, 54평형이 53가구, 59평형이 13가구, 펜트하우스 77평형이 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08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