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6일 지역의 저소득층 문맹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포항 YWCA 무료한글교실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항 YWCA 강의실에서 열린 제 12회 한글반 수료식 및 신입생 입학식 행사에서 포스코 한재기 지역협력팀 리더가 포항YWCA 김영희 회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포항YWCA 무료한글교실은 지역의 저소득층 문맹 성인 남녀의 배움터로 초등학교 1,2,3학년, 노래교실, 건강댄스, 컴퓨터 활용, 외국인 한글, 수학, 컴퓨터 기초반 등 34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 16일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