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4월 둘째주에는 한국전력공사 등 12월 결산법인 266개사의 배당금이 지급된다.
배당금액만 3조1847억원에 이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한국전력공사(7369억원), 우리금융지주(3224억원), KT&G(2762억원) 등 139개사가 모두 2조9871억원을 지급하며, 코스닥시장법인 126개사도 1975억원을 배당한다. 코스닥 시장의 경우 파라다이스가 204억원으로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하며 CJ홈쇼핑(202억원), LG마이크론(75억원)이 뒤를 잇는다.
한편 프리보드에서는 한국체인공업만이 9000만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