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성 국세청장은 10일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성남세무서와 수원세무서를 순시하며 3월말 판교신도시 분양과 관련하여 분당, 용인 등 인근지역의 집값 상승이 우려되므로 이와 관련한 투기감시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이주성 국세청장은 그동안 6개 지방청과 16개 세무서 순시했으며, 앞으로도 일정 등을 감안해 수시로 일선관서를 순시할 예정이다.
이번 순시에서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납세자에게'열린세정'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올해도 주요현안업무 추진상황도 점검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