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부문별 책임경영체제 강화

입력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는 7일 "이사회를 통해 부문별 책임경영 및 신속한 의사결정체계강화를 위해 5부문 체제로 조직구조를 개편하는 안을 마련, 이달 24일 주주총회 시점을 기해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현재 회장, 사장이 경영 전반을 통괄 운영하는 체제에서 앞으로는 회장(CEO)을 중심으로 생산기술부문(COO; Chief Operating Officer), 마케팅부문(CMO; Chief Marketing Officer),스테인리스부문(Stainless Steel Division), 기획재무부문(CFO; Chief Finance Officer), 조직인사부문(CSO; Chief Staff Officer) 책임임원을 두고, 각 부문 책임임원에는 사장, 부사장, 전무급으로 보임하게 할 방침이다.

포스코는 이번 책임임원제 도입으로 글로벌 성장과 미래경쟁력 확보 등의 현안 주요과제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책임경영 강화에 따라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조직운영의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날 포스코 이사회에서는 올해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강창오 사장과 류경렬 부사장 후임으로 조성식 전무와 이동희 상무를 새로 상임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한편 6일 열린 이사후보 추천위원회에서는 이번에 사외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새뮤얼 슈발리에 전 뉴욕은행 부회장과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서윤석 이화여대 경영대학장중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과 서윤석 이화여대 경영대학장이 재추천됐으며 한국관리회계학회 회장과 해양수산부 및 행정자치부 장관 등을 역임해 학계와 공직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허성관 동아대 경영학과 교수가 새로 추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리얼리티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끝사랑’도 예외 없었다 [해시태그]
  • '그알' 히데 하우스에서는 무슨 일이…미성년자 강간ㆍ약물 의혹에 "억울하다"
  • 회생 갈림길 선 티메프…셀러들 “구영배도 회사도 해결의지 없다” 비판 [티메프發 쇼크]
  • 與野, 민생 협의기구·저출생 대책 합의…채상병은 불발
  • [위기닥친 코스닥①] 하반기 지수·거래액 연저점 찍은 코스닥…개미들은 ‘그럴 바엔 나스닥’
  • [유하영의 금융TMI] 청년도약계좌, 언제까지 가입할 수 있을까?
  • [종합]집 한 채라도 있으면 수도권 대출 못 받는다…'대출절벽' 현실화
  • "1㎜ 더 얇게" 폴더블폰 두께 전쟁…그래도 두께가 전부가 아닌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08.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78,000
    • -0.96%
    • 이더리움
    • 3,385,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435,400
    • -0.62%
    • 리플
    • 763
    • -0.91%
    • 솔라나
    • 178,800
    • -3.77%
    • 에이다
    • 468
    • -0.43%
    • 이오스
    • 647
    • -1.67%
    • 트론
    • 214
    • +0%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500
    • -1.82%
    • 체인링크
    • 14,790
    • -1.6%
    • 샌드박스
    • 339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