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사랑의 쌀' 인천 남동구청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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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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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은 지난 3일 인천 도림지구 벽산블루밍 모델하우스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로 모은 쌀을 인천시 남동구청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는 지난 12월 2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진행해온 이벤트로 고객이 모델하우스 방문시 쌀1kg을 증정하는데 고객은 이 쌀을 가져갈 수도 있고, 불우이웃을 위해 다시 기증 할 수도 있는 행사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 이 행사를 위해 쓰인 쌀은 벽산건설 ‘목포-장흥간 도로 건설’현장 근처의 전라남도 강진군‘강진 청아미’로 총 4,500kg을 구매하여 불우이웃 돕기 행사와 동시에 현지 농민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1월 3일 인천시 남동구청에 기증한 쌀을 1500kg으로 남동구에 속해있는 노인복지회관, 효실천 운동본부, 성산 효마을 봉사단, 만수종합복지관, 만월종합복지관, 대흥교회, 이레무료급식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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