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13일 한솔CSN에 대해 최근 제 3자 물류(3PL)업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CJ투자증권은 한솔CSN은 한솔그룹 계열의 한솔제지의 물류를 담당하며 고난도를 요구하는 지류물류에 대한 노하우 축적과 공격적인 영업으로 화주 업종을 다변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또한, 3자 물류 시장에의 적극적인 진출을 통해 올해부터는 지류물류 비중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타 업종 물류 프로젝트 수주로 외형 성장이 기대되며 낮은 고정비와 감가상각비 부담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CJ측은 최근 한솔CSN이 삼성광주전자 등 3자물류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중장기 성장 여력 확대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등해 투자 메리트는 제한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