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표준화 불모지 건설업계에 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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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2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이상대 사장을 비롯해 협력업체 대표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회 품질 표준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본사 및 협력업체가 실시해 온 자재, 구매, 설계, 견적 등의 업무표준과 신기술, 공법 등의 기술표준 287건이 출품된 가운데 ▲노출콘크리트 공사 표준화, ▲교각상부 구조물 시공 표준화, ▲ 지상식 LNG 저장탱크 시공 표준화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회사측은 표준화 경진대회가 업무 및 기술 표준화 사례를 발굴 회사 표준에 반영하고 실천해, 품질 및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개개인이 갖고 있는 기술 노하우를 데이터베이스화 시켜, 누구든지 쉽게 찾아보고 적용할 수 있게 하자는 게 그 취지다.

지난 99년 시작돼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는 삼성건설의 표준화 작업은,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표준화 경진대회를 도입하고 시공노하우와 우수실패 사례 등의 표준화로 시공품질 제고와 기술력 축적 등 국내 건설업계의 기술력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출품작들은 사례집으로 발간되어 전 현장에 배포됐으며 현재 1400여건의 기술표준이 현업에서 활용돼 지난 해 50여억원의 경비절감 효과를 보았다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시공품질은 현장 근무자의 숙련도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러한 표준화 작업으로 숙련도에 관계없이 기술표준을 활용할 수 있게 돼 최적의 시공품질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대 사장은 “삼성의 표준화 활동이 국내 건설업계 전반으로 확산돼 선진업체들이 한국의 기술력을 벤치마킹하는 수준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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