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대전 선화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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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지난 14일 오후 2시 대전 한국자유총연맹 회의실에서 개최된 선화구역 주택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선화구역 주택재개발 사업과 시공사 선정과 관련해선 그간 한화건설과 동부건설이 경합을 벌여왔으며 선정총회에는 조합원 197명이 참석했다.

선화동 한화 꿈에그린은 기존 노후화된 주택단지를 '한화 꿈에그린'아파트로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17평형 43세대, 25평형 34세대, 26평형 137세대, 34평형 424세대, 39평형 256세대 구성으로 총 894세대의 꿈에그린 아파트로 재개발 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2006년 8월 구역지정, 12월 조합설립에 이어, 2007년 6월 사업시행인가, 9월 관리처분계획을 받아, 2007년 9월부터 이주 및 철거를 시작하며, 2008년 2월 착공 및 분양을 진행하고, 입주는 2010년 7월 예정이다.

‘선화동 한화 꿈에그린’은 대전시 ‘원도심활성화정책’과 맞물려 주택재개발사업에 따른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이며, 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과 중구청역(2006년 3월 개통예정)이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 인근에 16개의 초, 중, 고가 자리잡고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원도심 활성화정책은 대전역을 중심으로 특성화된 도심개발과 도심복합단지 및 테마상가 개발, 주상복합개발, 공공주차장의 증설, 재래식 단독주택과 노후아파트의 현대화, 도시공공시설의 정비 등을 골자로 하는 활성화 방안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한 대전 선화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한화건설이 충청권에서 최초로 주택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된 사업으로, 향후에도 꿈에그린 브랜드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완벽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차기 사업장에도 시공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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