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가 대대적인 봄단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한국도로공사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오는 10일부터 7일간 새 봄맞이 전국 고속도로 주변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 청소는 연 인원 5200명이 참가해 지역본부별로 전국 고속도로 법면과 갓길 및 영업소, 휴게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고속도로 주변, 휴게시설 및 영업소 환경정화 운동 추진」,「전광판 문안 표출, 캠페인 개최」 「방송매체를 통한 대국민 홍보활동」등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에 대한 청결 의식 계도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도로공사는 주기적인 대청소 실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쓰레기 투기 근절에 대한 홍보 및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의식계도 및 고속도로변 환경조성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