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개발은 올해 첫 분양사업으로 청주지역에 41층 초고층 아파트 청주사직 두산위브 제니스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로서 중부권인 청주지역에서 충청권 최고층의 아파트를 선보이게 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4,500여 평에 지하4층~지상41층 576가구 규모의 중대형(39,49,57,78평형) 평형으로 이루어지고 초고층아파트가 건설되며, 이달 2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며 분양가는 아직 미정상태다.
두산위브 제니스는 청주 최초의 초고층 아파트로 고품격 주거공간 실현을 위해 최고급 인테리어와 첨단 시스템이 도입되며, 친환경 마감재가 사용된다. 또한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을 비롯한 다양한 고품격 편의시설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단지 주변에 종합운동장, 사직공원 등의 녹지공간과 예술의전당, 충북예술회관 등의 다양한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고 인근 무심천은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업지가 속한 사직동일대에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추진중에 있어 향후두산위브 제니스와 함께 이 일대가 청주 도심을 대표하는 고급 주거타운으로 변모 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회사측은 사직동 주변은 사직로, 사운로, 무심로, 제1순환로 등의 도로망이 연결되어 있어 청주 전지역으로의 우수한 접근성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두산산업개발 관계자는 "최근 본격적인 개발이 진행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오송생명과학단지, KTX 오송역사, 혁신도시 등과 한 시간 내로 접근이 가능해 충청권의 각종 개발호재와 연계성이 강한 두산위브 제니스에 전국적인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