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조기상환형 ELS펀드 출시

입력 2006-04-11 12:06 수정 2006-04-11 2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1년마다 NIKKEI225와 WTI 수익률을 합산하여 이자 지급

조기상환형 ELS펀드 ‘동양 2Star바스켓파생상품1-1호’ 판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NIKKEI225주가지수와 WTI(서부텍사스중질유)가격의 수익률을 합산해 지급하는 주가연계상품인 ‘동양 2Star바스켓파생상품1-1호’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3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하는 이 상품은 최장만기 3년에 매1년마다 계산된 이자를 지급받으며, 1년 또는 2년째에 지급받은 이자누적금액이 10%를 달성하면 조기상환된다. 매1년마다 NIKKEI225주가지수와 WTI가격의 최초투자시점대비 상승률을 각각 계산한 후 이를 합산한 바스켓수익률을 지급한다.

바스켓수익률은 0~10%로 한정되기 때문에 바스켓수익률이 음수(-)일 때에는 지급이자는 0%이며, 바스켓수익률이 10%를 넘을 경우에는 지급이자는 10%이다. NIKKEI225주가지수와 WTI의 가격수준에 관계없이 만기에 원금은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의 2Star파생상품은 2개의 기초자산이 각각 정해진 조건을 충족해야만 수익을 지급받았지만 ‘동양 2Star바스켓파생상품1-1호’는 2개 기초자산의 수익률을 합산하여 지급한다는 점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상품이다. 또 원금이 보존되며 매1년마다 이자를 지급받는 상품이라는 점도 기존 2Star파생상품과는 차별화된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상품기획팀 조성운 과장은 “‘2Star바스켓파생상품’은 2개 기초자산 수익률의 합계를 이자로 지급하는 2Star바스켓형으로 만기 시에는 원금이 보존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원금손실을 염려해 주식시장에 선뜻 참여하지 못하는 안정성향의 고객에게 적합한 간접투자상품” 이라고 설명했다.

동양투신운용에서 운용하는 이 상품은 최소가입금액 100만원 이상으로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고, 조기(또는 만기)상환 이전에 중도해지할 경우에는 환매금액의 5%가 환매수수료로 징수된다. 문의) 고객지원센터(1588-2600)

--------------------------------------------------------------------------------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나는 솔로’ 22기 결혼 커플은 '순자·영호'?…웨딩 사진 공개됐다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09: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99,000
    • +3.2%
    • 이더리움
    • 3,196,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453,600
    • +7.95%
    • 리플
    • 786
    • +0.64%
    • 솔라나
    • 179,900
    • +2.51%
    • 에이다
    • 467
    • +4.94%
    • 이오스
    • 662
    • +2.95%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50
    • +2.79%
    • 체인링크
    • 14,770
    • +4.23%
    • 샌드박스
    • 349
    • +4.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