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개시 3일째를 맞은 판교신도시 민간 분양물량 경쟁률이 400 대 1을 넘어섰다.
건설교통부는 서울지역 청약예부금 통장 1순위 가입자 대상으로 한 판교신도시 민간분양 서울 일반1순위 누적 경쟁률이 11일 12시 현재 409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간분양 청약접수자는 1만2631명이고 그간 실시된 최우선순위와 우선순위 청약 탈락자를 합친 누적 청약자는 23만2760명이다. 한편 수도권 700만원 이상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민간임대는 637가구 모집에 이날 10명이 접수해 누적 청약자는 총 10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판교 주공 노부모우선공급분 가운데 분양은 1.0대1, 임대는 2.1대1을 각각 기록했으며 임대 9개 타입중 6개 타입이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