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NEW 한화’건설 위한 산행

입력 2006-05-01 16:00 수정 2006-05-02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9일 한화 임직원 200명 북한산 ‘한마음 산행’ 실시

한화가 주말인 29일 남영선 사장을 비롯한 본사 전 임직원 200여명이 북한산에 올라 ‘뉴 한화’ 건설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행에 이어 북한산 대남문에서 집결한 한화본사 전 임직원들은 2006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100% 안전을 기원하는 무재해 기원제에 이은 임직원 단합행사를 갖는 등 산상에서의 ‘뉴한화’ 건설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서 남영선 사장은 “2006년은 ‘New 한화’를 향한 혁신의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깊은 해”라고 전제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필사의 각오로 경쟁우위를 확보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경영목표달성 만큼이나 환경안전부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무재해 기원문을 낭독하는 시간에는, ‘안전무재해, 환경무사고, 품질무결점’의 '3無'를 달성토록 전임직원이 상호신뢰와 단결로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산상 결의대회를 마치고 난 후 남영선 사장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될 수 있는 것은 역시 등산이 최고인 것 같다. 정상까지 오르는 동안 서로 협력하며, 모든 갈등은 사라지고 오로지 하나의 목표를 향해가는 동료라는 생각만 남게 되었다”며 등산 경영론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결의대회 이후 5월 1일 근로자의 날(전직원 휴일)을 대신해 가진 뒤풀이 행사에서는 임직원이 그 동안 준비해온 ‘아카펠라’나 ‘꼭지점 댄스’ 등의 부서별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임직원 상호간 격려와 단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한화는 금주에 근로자의 날 기념품으로 시중가 20만원 상당 내외의 헬스기구, 네비게이션 등 물품을 개인 기호에 따라 선택 지급하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AI 시대, 희비 엇갈리는 글로벌 반도체 3사 ‘삼성vs마이크론vs인텔’
  • “하루·이틀·삼일·사흘”…요즘 세대, 정말 이렇게 말한다고요? [이슈크래커]
  • 늦더위에 지각한 ‘가을 단풍’…20일께 설악산 절정
  • 4분기 회사채 만기 15조…美 금리 인하 수혜 대신 ‘초우량등급’ 우려 부상
  • 상반기 삼전·하이닉스 12조원 순매수한 외국인…산만큼 팔았다
  • 해외서 공사하고 못 받은 돈 3년간 5.2兆...3년 치 영업이익 물린 곳도
  • 10월 금통위 관전포인트도 ‘소수의견’…경제진단 메시지 ‘주목’
  • 공개매수 가격 인상 없다는 ‘MBK’에…고려아연, “적법하게 철회해야”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0.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56,000
    • -0.13%
    • 이더리움
    • 3,292,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441,600
    • +0.8%
    • 리플
    • 717
    • +0.42%
    • 솔라나
    • 193,600
    • +0%
    • 에이다
    • 466
    • -1.69%
    • 이오스
    • 633
    • -0.47%
    • 트론
    • 217
    • +2.84%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0.57%
    • 체인링크
    • 14,570
    • -2.21%
    • 샌드박스
    • 339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