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코스피지수 최대 1520-메리츠證

입력 2006-05-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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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일 5월 주식시장이 내수경기 회복과 글로벌 유동성 증가에 따르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며, 코스피지수 목표치를 1520으로 제시했다.

서정광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국내 경기 둔화 우려속에서도 내수 경기가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 둔화 우려를 상쇄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미국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막바지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각국 장기 금리 상승세 둔화 가능성으로 인해 글로벌 유동성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정광 팀장은 "코스피지수가 1400선을 넘어선 이후, 절대적인 저평가 종목은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현 지수대 이상에서는 추가적인 프리미엄을 부여할 수 있는 기업을 찾아 나서는 과정이 나타날 것"이라며 "기관들의 매수세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업종대표 우량주 중심의 종목 슬림화 현상이 5월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5월에는 산업재, 경기관련소비재, 금융, IT,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산업별로는 별로는 건설, 해운, 섬유의복, 소매, 은행, 증권, 인터넷, SW·서비스, 반도체 등에 대한 비중 확대를 권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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