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소외로 인해 최근 급등했던 통신주들이 SK텔레콤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45분 코스피지수는 15포인트가량 상승, 1450선에 올라섰으나 SK텔레콤은 1.08% 하락한 2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전일 23만7000원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었다.
KT도 0.23% 떨어진 4만3000원, 데이콤과 KTF는 0.81%, 0.63%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들은 KTF를 10억원이상 순매도하고 있으며 SK텔레콤도 1억6000만원가량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통신업종과 의료정밀업종만 소폭 내림세를 보이는 가운데 여타업종이 모두 상승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