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가정의 달을 맞아 태아가입, 자녀보장, 교육자금적립이 가능한 '큰사랑어린이공제' 를 4일부터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태아(16주이상)부터 15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사고 및 다양한 질병에 대한 보장은 물론 학자금적립특약을 이용하면 실세금리를 반영한 교육자금 적립 및 인출이 가능한 어린이종합 보장상품이다.
기존 무배당 확정금리로 판매하던 '내사랑내아이 공제'를 업그레이드해 배당, 실세금리를 적용한다.
가입자가 납입보험료를 월납(5만원~100만원), 일시납(500만원 ~1억원)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식중독ㆍ특정전염병 ㆍ강력범죄ㆍ유괴ㆍ정신피해ㆍ화상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사망, 만기생존시에도 적립금 등을 지급받을 수 있고 부모가 50%이상 장해 및 사망시 공제료 납입이 면제된다.
농협관계자는“주계약 외에 태아가입자만을 위한 신생아입원ㆍ선천 이상입원 특약이 있으며 종합재해보장특약ㆍ암치료보장특약ㆍ종합질병 보장특약 등의 부가와 학자금적립특약, 공제료납입면제특약 등의 부가 혜택을 기대한다면 아이를 위한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