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사인 중앙알앤디는 경기도 여주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 중앙프라자 상가를 직접 시행 분양중이라고 3일 밝혔다.
중앙프라자가 들어서는 여주 중앙로 문화의 거리는 '여주의 명동'이라 불릴 정도로 유동인구가 풍부한 곳으로, 여주군청 및 은행,버스터미널, 여주대학을 비롯해 주변에 15개의 골프장이 밀집된 상업 특화지역이어서 개발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중앙프라자'는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연면적 3 ,000 여평의 건물로, 1~2층은 패스트푸드, 편의점, 의류, 전문식당가 등 생활밀착형 업종, 3~4층은 병.의원, 헬스클럽, 문화오락 등의 건강관련 업종이 주요 권장업종이다.
5~7층은 여주 최초의 24시간 대형사우나, 찜질방이 입점예정에 있다. 또한 1층 전면에 약 200평의 대형광장이 조성되어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평당 분양가는 ▲ 1층 1400만~1700만원 ▲ 2층 580만원 ▲ 3~4층 430만~480 만원 ▲5-7층 330만~350만원 선이며, 잔금 40% 대출을 받아 분양을 받는 경우 연 수익율 8.5%이상의 수익이 예상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총 46개의 점포에 14평에서 300평까지 평형을 갖추고 있다.
여주 중앙로는 올해 성남~여주간 자동차 전용도로의 개통과 2007년 판교~여주간 복선전철의 착공 확정으로 여주개발의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강남판교권역에서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거리로 주목받는 수도권내 신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화건설㈜이 시공하며, 오는 9월 준공예정이다. (문의 : 031-886-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