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만에 주식시장에서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들이 매도우위로 돌아서고 있다.
3일 오전에 380억원가량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은 오후 1시 현재 768억원 순매도로 돌아섰고 기관과 개인도 소폭 매도로 전환하고 있다.
1450선에 머물던 코스피지수도 1440대로 내려선 상황이다.
외국인은 현재 운수장비업과 제조업을 각각 760억원, 870억원을 집중 순매도하는 가운데 철강 통신 유통 등도 100억원내외의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다만 금융 증권 운수창고 화학 등은 순매수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490억원, 현대모비스 152억원, 삼성물산 128억원, KT&G 112억원 등을 내다 팔고 있다.
그러나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2800계약가량 매수우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