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46만 여명이 청약한 판교신도시 중소형평형 청약 당첨자 9428의 명단이 4일 발표된다.
건설교통부는 3일 판교 청약당첨자를 신문과 인터넷홈페이지 등에 각각 게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당첨 확인
전체 3330명의 주인이 가려질 민간분양과 1206명의 민간임대 청약당첨자 명단은 4일 조간신문과 석간신문을 통해서 게재되며 오전 9시 30분부터 각 건설사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또 10시부터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과 야후에도 각각 게재된다.
대한주택공사가 공급한 공공분양 2008가구와 공공임대 1054가구 당첨자는 주공 홈페이지와 모델하우스에서 오후부터 확인이 가능하다. 당첨 발표 명단에는 단지별로 20% 예비당첨자와 특별공급대상 1830가구의 당첨 명단도 포함된다.
또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개장할 견본주택은 민간분양과 임대는 4일 오후 2시부터, 그리고 주공아파트 분양과 임대 물량은 오후 3시부터 관람을 시작할 수 있다.
◆ 계약일정
청약당첨자의 아파트 계약도 민간아파트와 주공아파트가 각각 시기를 달리한다. 우선 건영, 대광, 한성 등은 10일부터 12일까지 계약이 진행되며 이지, 풍성, 한림은 10일부터 15일까지 계약을 시작한다. 또 민간임대는 15일부터 17일까지 계약이 있을 예정이다.
주공아파트 분양물량은 블록별로 5월 29일부터 6월 15일까지, 임대물량은 29일부터 6월 1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계약가능시간은 은행 업무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며 각사의 견본주택에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