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1분기 영업익 3353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으며 전분기대비 0.1%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또 1분기 당기순이익은 31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5% 감소했고 전분기와 비교해선 51.5% 줄었다.
매출액은 6조86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5.5% 감소했으며, 경상이익은 49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지난 1분기에 총 판매량 41만8437대(내수 14만1759대, 수출 27만6678대)를 기록해 매출액 6조8615억원(내수 2조8942억원, 수출 3조9673억원), 영업이익 3353억원, 경상이익 4914억원, 당기순이익 3188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