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5일 '제 2회 다산다복 가족사랑 그림·글짓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제84회 어린이날을 맞아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송림공원에서 부산시내 거주 가족 중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산다복 가족들을 초총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최근 사회가 봉착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의 수상작품은 8일부터 14일까지 서면역사내에 전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