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면 이런 집에서 살게 되는 거에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4일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간 자매결연을 맺은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해명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사 및 학부모 89명을 초청, 현장견학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을 맞아 실시된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장, 세계5위의 사장교인 인천대교 현장 방문 ▲주거문화의 미래를 보여주는 래미안 뉴스타일관 관람 ▲에버랜드 방문과 함께 숙소에서는 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였다.
삼성물산은 지난 2005년 5월 해양수산부의 ‘100사 100촌 자매결연’행사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와 결연을 맺고, 그간 매음리 해안가 청소, 마을회관 전자제품 지원, 특산물 판매 등의 교류를 시행해 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 가족 초청 매음리 MT 및 체육대회 실시 및 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등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