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과 LG상사는 3일 오만 국영석유회사의 자회사로부터 방향족 제품 생산시설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조1619억원으로 GS건설과 LG상사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각각 10.63%, 18.1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GS건설이 담당하는 업무는 설계, 구매, 시공이며 LG상사는 공장 완공 후 생산되는 방향족 제품인 파라자일렌, 벤젠 등의 판매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기간은 총 37개월로 2009년 7월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