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지수가 개인 매수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했다.
3일 지수선물 9월물은 상승출발한 이후 오전 한때 166.5까지 밀렸으나 결국 전일보다 0.15포인트(0.09%) 오른 167.50으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약보합 마감했다.
개인이 사흘만에 '사자'세로 돌아섰지만 외국인은 사흘만에 '팔자'로 등돌렸다. 개인이 2377계약 순매수, 외국인이 4651계약 순매도했고 기관은 2306계약 매수우위.
외국인 매도따라 차익 프로그램 매물이 1398억원 나왔다. 비차익은 833억원 순매수.
현, 선물 가격차인 시장 베이시스는 0.17 콘탱고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5만1432계약으로 전일보다 3991계약 줄었고 미결제약정은 1만3078계약으로 468계약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