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비전은 3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전화기사업부문을 철수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가정용 유무선 전화기사업 실적의 부진으로 관련 사업을 철수한다"며 "적자사업 구조조정으로 수익구조 개선 및 신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화기 사업 영업정지로 매출액 감소는 불가피하나 적자 사업 철수로 손익은 소폭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아이즈비전의 지난해 전화기사업부문 매출액은 22억6200만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12.56%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