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4일 GS건설에 대해 국내외에서 폭증하는 수주로 연간목표 51% 이상을 달성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현식 연구원은 "GS건설의 현재까지 수주총액은 4조5000억원으로 연간목표 8조8000억원의 51% 이상 달성했을 것"이라며 "플랜트사업부문 수주액은 현재 2조원으로 연간 수주 목표인 1.5조원을 초과달성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 연구원은 "전일 GS건설은 오만 국영석유회사의 자회사가 발주산 12억1000만달러 규모의 방향족 제품 생산설과 GS칼텍스가 발주한 5934억원 규모의 중질유고도화 프로젝트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중동지역에서의 석유화학 관련 대형 플랜트 추가 수주를 위한 입지 강화 및 대규모 중질유고도화 설비 공사 수행 경졍력 제고 기여할 것이라는 의견이다.